딸기의 유럽 일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저번 주에 더블린 Arnotts 백화점에 갔다가 한 4층(?)쯤에 위치해있는 브런치 식당 Homemade에서 맛난 프렌치 토스트를 맛보고 왔어요~ 여러 가지의 간단한 아침거리를 팔아요~ 점심때도 와서 먹을 수 있답니다. 테이블 세팅은 요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깔끔하고 예쁜 조명이 천장에 많이 달려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아침에 와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자리는 항상 비어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침 메뉴랑 점심 메뉴를 따로 팔아요^^ 저는 아직 아침인 11시쯤에 갔어서 브런치 메뉴를 받았어요:)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어요. 적당한 크기의 토스트가 3개가 구워져 나옵니다. 베이컨과 프렌치 토스트 위에 뿌릴 수 있는 메이플 시럽도 함께 나와요. 먹어본 후기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요즘 더욱 바빠진 터라 한참 동안 포스팅을 못했어요ㅠㅠ 오늘 리뷰해볼 곳은 더블린 파워스코트 호텔의 레스토랑입니다. 얼마 전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었어요^^ 호텔이 엄청 크고 예뻐요. 위치도 정말 찾아오기 편하고 좋아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저 파란 하늘 좀 보세요...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산책로도 있어요. 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안에는 고급지고 깔끔해요. 일단 바로 식당으로 내려갔어요! 날씨가 좋아서 밖에 테라스에서 먹고 싶었지만 엄청 더운 날이었아서 그냥 시원한 실내에서 먹기로 했어요. 애피타이저로 치킨 윙을 주문했어요. 치즈 소스와 함께 나와요. 요거 진짜 넘 맛있어요ㅠㅠ 약간 매우면서 양념이 잘되어있고, 살도 많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얼마 전 아일랜드 코크 지역에 위치한 코브 도시에 잠시 놀러 갔었는데요, 그때 들렀던 레스토랑인 The Quays Bar를 리뷰해볼 거예요. 애피타이저와 메인 코스 메뉴입니다~ 저는 스타터 안 시키고 피시 앤 칩스를 주문했고, 친구도 스타터 없이 헤이크 생선을 주문했어요. 디저트는 안 먹기로 했답니다:) 제가 시킨 피쉬 앤 칩스가 먼저 나왔어요. 생선은 두툼하게 튀긴 데다 감자칩도 크기가 있어서 넘 맘에 들었어요😍 생선이 살짝 짭조름하고 잘 익혀져서 맛났어요! 옆에 나온 마요네즈에다 듬뿍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프라이도 기본 짭짤한 감자 맛이었어요:) 헤이크 피시는 맛만 봤어요. 요것도 적당히 짜고 생선 식감이 넘 맛났답니다. 옆에 고구마 칩과 감자, 그리고 브로콜..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외국에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인 'Aero'의 민트 초코 무스 푸딩을 먹어본 후기를 써볼 거예요:) 근처 슈퍼에서 사 왔어요. 총 4개가 묶여있는 세트입니다. 민트 초코 무스는 처음 들어봐서 넘 궁금했어요~ 위를 뜯으면 예쁜 민트 색 무스가 까꿍~하고 보여요^^ 파스텔 톤 연하고 이뻐요. 맛이 넘 궁금해지는 비주얼입니당! 맛은 엄청 연하고 달콤한 민트 초코 맛이에요! 약간 탱글탱글한 느낌이 엄청 부드럽고 맛나요... 디저트로 먹기엔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ㅠㅠㅠ 잠시 당 충전해주기 좋은 그런 간식이에요~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할게요^^ 놀러 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안녕:)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공감 꾹 눌러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나라인 아일랜드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국가가 아니라서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아일랜드는 역사와 컬처가 정말 오래된 곳이에요. 영국 옆에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크기의 영토를 가지고 있어요. 또 자연과 풍경이 멋지기로 유명하답니다. 수도: 더블린(Dublin) 인구: 5,123,536명(2022년 기준) 면적: 84,421km2 화폐: €유로(Euro) 대표적 종교: 가톨릭 혹시 아셨나요? 애국가가 처음 연주된 곳이 아일랜드의 더블린 극장, Gaiety Theatre에요! 저는 그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엄청 놀랐었어요. 1. 영국에 의한 식민지 생활 ..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흔하디 흔한 아몬드 빼빼로를 리뷰해볼 건데요, 수입용이라서 맛이 다른지 궁금했어서 사봤습니다^^ 표지에 글자는 영어로 쓰여있어요. 포장지가 다를게 별로 없네요^^ 추억의 과자라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안에 과자도 생긴 게 하나도 다르지 않아요ㅎㅎ 항상 그랬듯이 초코초코 하고 맛나요. 아몬드 맛도 그때 그 맛이에요. 한입 먹으면 안에는 당연한 과자 비스킷이 나와요! 맛도 한국 거랑 똑같아요ㅎㅎ 이번 글도 많이 짧았지만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 글로 또 만나요:) 안녕^^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공감 꾹 눌러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저번에 F&B에서 케이크 몇 개를 샀었는데요, 그때 잼 도넛도 발견해서 사보았습니다~ 약 8000원이에요~ 좀 비싸지만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사보았어요. 한 박스에 6개가 들어있어요. 파우더가 뿌려져있는 도넛입니다^^ 그냥 기본 잼 도넛 맛이었어요. 속엔 딸기 잼이었는데, 잼이 넘 맛있고 겉에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어울리고 맛나요~ 근데 크기가 작아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먹어보니까 튀기지 않구 구운 도넛인 것 같았어요! 손가락에 기름이 하나도 안 묻고 느낌도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었답니다^^ 오늘의 글은 많이 짧았지만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놀러와주세요~ 안녕:)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공감 꾹 눌러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더블린의 디저트 맛집 Fallon & Byrne에서 산 레드벨벳 케이크와 당근 케이크를 리뷰해볼 거예요:) Fallon & Byrne은 약간 슈퍼마켓처럼 여러가지의 물건들을 파는 매점이에요. 베이커리도 유명하답니다. 주말에만 특별하게 판매하는 레드벨벳 케이크예요. 하나에 약 11000원입니다^^ 비주얼 짱 이쁘죠~ 케이크 위에 화이트 초콜릿 피스 3개와 여러가지 베리들이 토핑 되어있어요. 넘 맛나 보이네요😋 첫입 먹자마자 진한 맛에 반했답니다..✨ 다른 레드벨벳 케잌처럼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맘에 들었어요. 엄청 촉촉하고 달콤해요. 오랜만에 먹는 레드벨벳이어서 더 맛났어요. 아쉬운 점은 주말에만 완전체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하네요... 작은 조각들을 베이커리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예요:) 오늘은 시내에 잠시 나갔다가 마카롱 맛집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브랜드인 라뒤레입니다! 윌리엄 스트리트에 위치해있어요. 밖에 테이블이 몇 개 있지만 사람들이 이미 다 앉아있었어요ㅠㅠ 건물 색깔이 민트민트해서 예뻐요^^ 입구에서부터 뭔가 고급 느낌 나서 기대됐답니다. 안에는 카페예요. 안에도 생각보다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ㅜㅜ 마카롱을 어떻게 사는지 친절한 설명서까지 있어요~ 프랑스의 다른 디저트들도 몇 가지 팔아요! (에클레어, 과일 타르트, 레몬 타르트 등)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마카롱입니다~ 너무 예쁘고 고급져요... 색깔도 넘 아름답고 멋있어요. 맛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어요! 딸기, 바닐라, 초코처럼 흔한 맛부터 장미, 블랙 티, 캐러멜, 참깨맛도 있..

안녕하세요 여러분! 딸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리틀 문스 모찌 딸기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다시 가보니까 저번에 샀던 코코넛 모찌가 거의 없었어요... 확실히 요 모찌 브랜드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번과 같은 통에 6개씩 들어있어요. 분홍분홍한 색깔 좀 보세요...💗✨ 예쁘게 접시에 세팅해봤어요~ 모찌 하나를 반으로 자르면 생딸기 피스들이 섞여있는 크림이 보인답니다^^ 색깔 진짜 너무 예뻐요... 꺼내고 5분 후에 먹으면 더 맛있다고 박스에 쓰여있어요~ (코코넛 맛 모찌도 같은 설명이 쓰여있었는데 전 후기에서 쓰는 걸 깜빡했네요😅) 코코넛 모찌와 같은 식감이에요! 몇 가지 차이점은 떡이 더 쫄깃했고, 생딸기가 크림 속에 씹혔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똑같이 넘 맛나요... 진짜 살아있는 리얼 딸기맛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