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한 2주 전 골웨이를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Dela'라는 맛집을 발견했어요~
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6월에 크리스마스 데코가 있어서 좀 놀랐지만(?)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요건 메뉴판입니다!
양고기와 골웨이 배이 헤이크 생선 요리, 그리고
골웨이 배이 몽크 생선과 새우 요리를 주문했어요~
첫 번째로 리뷰해볼 음식은 몽크 생선과 새우 요리입니다~
이건 구운 콩 위에 몽크생선과 새우들을 얹힌 메뉴예요.
생선과 새우가 엄청 맛있어요ㅜㅜ
구운 콩도 계속 사이사이에 먹어줬어요.
해산물과 콩이 잘 어울려 맛있었던 요리입니다.
다음은 양고기와 밥입니다.
요건 아일랜드의 전통 요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대하게 되었어요~
양고기는 생각보다 플레인 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요.
밥도 식감이 재미있고 다른 작은 포인트 재료들과 잘 어울렸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일반인이 해 먹는 그런 밥 요리 맛이에요!
마지막으로 헤이크 생선!
고구마 소스(?)로 추정되는 아이랑 같이 나왔어요!
저 네모 조각들은 파프리카인 것 같아요.
요것도 정말 맛있어요~
적당히 짭짤하고 식감도 좋고...
Dela는 생선 맛집인 것 같네요.
메인들을 맛있게 치워 먹고 디저트를 시켰어요.
매일 바뀌는 오늘의 특별 디저트가 있고, 원래 있는 레몬 타르트만
디저트 메뉴에 있어서 그냥 둘 다 먹어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특별 메뉴는 치즈케이크!
캐러멜 맛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거 나오는 날에 왔네요^^
요건 맛을 못 봐서 아쉽지만 옆에 앉으셨던 분이 되게 잘 먹으셔서
아마 맛있었을 거예요.
제가 주문한 디저트는 레몬 타르트입니다.
타르트 되게 좋아하는 편이어서 기대하고 먹었어요~
레몬 맛이 풍부하고 하나도 달지 않은 맛이 나요.
게다가 질리지도 않아서 그냥 논스톱으로 계속 먹게 돼요ㅠ
금방 먹어치우고 옆에 엑스트라로 나온 수박 소르베를 먹었어요.
수박 소르베는 차갑고 딱 정확한 수박 맛이었어요.
다 맛있어서 완전 감동ㅠㅠ
오늘은 이렇게 Dela 레스토랑에서 시킨 메뉴들을 리뷰해보았는데요,
한 줄로 요약하면 정말 맛있는 해산물/디저트 레스토랑이에요.
맛없었던 게 하나도 없었어요ㅠㅠ
다음에 오면 못 먹어본 다른 메뉴들도 맛봐야겠어요^^
여러분들께도 요 집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놀러 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음 글로 또 만나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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